따듯한 계절은 어디라도 떠나고 싶은 기분이 든다. 국내에서도 역사가 깊은 경주 여행을 계획한다면 참고할 만한 정보를 공유해봅니다. 경상북도 경주는 지붕 없는 박물관 경주. 경주는 그만큼 발길이 닿는 어느 곳이든 문화 유적지를 만날 수 있는 곳이다. 밤이면 더 빛나는 안압지를 비롯해 허허벌판에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첨성대. 뛰어난 건축미를 자랑하는 불국사 석굴암까지 어느 하나 빼놓을 수 없다. 경주 여행의 기록을 남기고 싶다면 스탬프 투어를 이용해 보는 것도 좋다. 16곳의 명소를 탐방할 때마다 찍히는 도장 모으는 재미가 쏠쏠하다. 모바일 앱으로도 스탬프 투어 참여가 가능하다.
경주 여행 정보 어디까지 가볼까? 국내여행
경주에서는 이번년도에 오랜 기간 동안 크게 전통문화축제가 열리고 있다. 동아시아 문화도시는 한·중·일 3국간 문화다양성 존중이라는 기치 아래, "동아시아의 의식, 문화교류와 융합, 상대 문화 이해"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문화교류행사이다. 2022년 동아시아 문화도시로는 한국 경주시, 중국 원저우시와 지난시, 일본 오이타현이 선정되었다. 연중 펼쳐지는 한·중·일 3국의 다채로운 문화교류행사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 참여 요금은 무료이다.
경주 교통편
| KTX | SRT | 고속버스(서울경부) | |
| 비용 | 어른 49,300원 어린이 24,600원 (일반실 기준) |
어른 42,600원 어린이 21,300원 (일반실 기준) |
어른 30,500원 어린이 15,300원 (우등버스기준) |
| 출발/도착지 | 서울역→신경주역 | 수서역→신경주역 | 서울고속터미널→경주 |
| 소요시간 | 2시간 5분 | 2시간 05분 | 3시간30분 |
| 장점 | 1.화장실 이용 편리 2.이동시간이 짧다 |
1.화장실 이용편리 2.이동시간이 짧다 3.KTX보다 저렴한 요금 |
1.예약이 쉽다 2.저렴한 요금 |
| 단점 | 1.요금이 가장 비쌈 2.매진이 잘 됨 3.역에서 관광지까지 거리가 멀다 |
1.수서역 출발이라 강서 지역에서 이용하기 먼 거리 2.역에서 관광지까지 먼거리 |
1.화장실 이용 어려움 2.멀미 3.시간이 조금 걸린다 |
서울에서 출발하는 KTX,SRT 모두 신경주역으로 도착한다. 신경주역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관광을 가는 지역이 아니기 때문에 관광지와의 거리가 조금 떨어져 있는 편이다. 신경주역에서 황리단길까지는 버스로 30분 정도가 소요된다. 그게 번거롭다면 택시로는 15분 정도가 소요된다고 한다. 버스로 이동할 경우 배차시간이 있어 기차 도착시간과 딱 맞지 않으면 기다려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신경주역으로 가는 기차를 예약할 때는 버스 시간표를 잘 확인하고 예약하는 편이 좋습니다.
고속버스의 경우 경주에도착하면 고속터미널이 관광지와 인접해 있어 기차보다는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그러나 기차보다는 서울에서 경주까지 소요시간이 더 걸리기도 하고 화장실이나 멀미가 심하신 분들은 힘들 수 있으니 비교해보고 자신에게 맞는 교통편을 선택하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자녀분들과 여행 시 팁.
서울역에서 KTX 승강장까지, 수서역에서 SRT 승강장까지 자녀분들과 이동하는 시간은 대략적으로 15분 정도가 소요됩니다. 시간을 딱 맞춰 가시는 것보다 조금 일찍 나오셔서 여유 있게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교통편 시간표 KTX, SRT, 고속버스
서울에서 경주까지, 경주에서 서울까지 기차와 고속버스 시간표를 정리해 두었습니다. 주로 주말에 여행을 많이 가시기 때문에 토요일 하행선(서울→경주), 일요일 상행선(경주→서울)으로 보도록 하겠습니다.
토요일 신경주 출발 첫 차 시간은 KTX 5시 15분, SRT 5시 30분, 고속버스 6시 50분입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시간표는 더 정확하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해 보시는 게 좋습니다! 주말 경주로 향하는 교통편은 매진이 잘 되기 때문에 미리 예약하여 불편 없이 여행하시면 좋겠습니다. 부담 없이 일주일 혹은 이주일 전에 예약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교통편 예약 팁 KTX, SRT, 고속버스 ⛰️⛰️
주말 경주 여행을 계획 중이시라면 여유롭게 2주 전이나 10일 전 교통편을 예약하는 걸 추천합니다. 숙소와 교통편 예약만 미리 해놔도 여행 준비 80%는 해결할 수 있죠 여유로운 여행이 되실 거예요. 예약을 하지 못했다 하더라도 어떻게든 가셔야 한다면 팁이 있습니다!
1. 입석 예약하기
지난달까지만 해도 기차 입석 예매가 불가능했지만 지금은 입석표가 다시 생겼습니다. 코로나 방역 기준이 느슨해진 덕분 생겨난 듯합니다. 하지만 언제든 달라질 수 있으니 꼭 확인이 필요합니다. 입석용칸이나 통로 좌석에 앉아도 되기 때문에 이런 불편함이 즐거운 추억이라 생각하신다면 추천드립니다.
2. 대기 좌석 예약하기
원하는 시간대의 '대기표'를 예약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대기 예약은 입석 예약보다 빨리 마감됩니다. 만약 '대기표' 예약 버튼이 활성화되어 있으면 무조건 예약을 걸어두시면 됩니다. 일행이 3명 이상이면 좌석이 떨어져서 나올 수도 있습니다. 대기표의 경우 90% 이상 예약이 가능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3. 임시 버스 배정 확인하기
고속버스의 경우 임시 버스가 추가 배정되더라구요. 원래 있던 버스 시간대 사이사이, 특히 토요일 오전 경주행과 일요일 저녁 서울행에 임시버스가 추가로 배정됩니다. 추가로 배정되는 버스는 예약이 수월해서 쉽게 예약할 수 있어요. 화장실을 아무 때나 못 가는 것과 기차보다 1시간 반이 더 걸리는 것이 좀 불편하지만 기차보다 저렴하고 예약이 수월하니 경험 삼아 아이와 타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경주 어디를 봐야 할까?
1. 동궁과 월지
현재까지는 보수공사 등으로 인해 무료 입장중이다. 그러나 방송에서도 많이 나오는 관광지로 밤에 많은 사람이 찾는 이유를 알듯하다... 물에 비치는 야경이 너무 멋진 곳이다... 덤으로 떨어지는 노을과 함께 밤에는 인생사 진도 찍을 수 있는 곳.
2. 황룡사지 청보리밭
황룡사 지지 구내에 분황사 바로 앞이고 무료 주차이기도 하다. 그리고 사람이 많이 없는 곳 중하나여서 천천히 풍경을 바라보며 산책하기 좋은 곳이다. 아주 넓지는 않지만 분황사와 황룡사 역사문화관과 함께 다니면 좋을듯하다.
3.경주 대릉원
경주의 대표 관광지며, 늦은 시간까지 개방이라 여유 있게 갈 수 있어 좋다. 초록이 피어있는 릉 사잇길을 산책하듯 걸을 수 있어서 좋다. 내부까지 공개되어있는 천마총도 끝부분에 있다.. 경주에서만 느낄 수 있는 풍경이다. 경관이며 분위기가 조용하고 좋다. 한바뀌도는데 오래 걸리지 않고 가볍게 보기에 그리고 여유 있게 볼 수 있어서 좋은 장소.
4.작약꽃이 너무 이쁘게 만개한 JJ갤러리 카페
꽃송이가 크고 탐스러워 ‘함박꽃’이라는 별칭을 가진 작약.경주 현곡면 한적한 농촌마을에 여행지가 있다. 지역 여류화가가 운영하는 갤러리이자 카페이다. 서양화가를 전공한 김정자 작가는 도심에서 벗어나 자연과 가까운 곳에서 예술을 오롯이 즐길 수 있는 공간을 꿈꾸며 2017년에 이곳, JJ갤러리 카페를 열었다.
5.서악동 삼층석탑
무열왕릉과 서악서원, 도봉서당을 품은 선도산 기슭에 5월의 포토존이 펼쳐진다. 통일신라시대 후기의 탑, 서악동 삼층석탑으로 향한다. 야트막한 둔덕에 정갈한 탑 1기와 소규모 고분이 어우러지고, 여백은 작약 꽃으로 채워진다.
'생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소상공인손실보상 안내 (0) | 2022.05.16 |
|---|---|
| 소변으로 알 수 있는 나의 건강 상태!! (0) | 2022.05.15 |
| 특고 택시기사 ,저소득층 소비쿠폰 발행 (0) | 2022.05.10 |
| 어버이날 선물 준비해 봅시다 ! (0) | 2022.05.07 |
| 달리기 잘하는법 다이어트를 위한 달리기 시작 온라인 마라톤 대회 참여! (0) | 2022.05.0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