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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츠 한센 이케바나 화병 소개.

by 꿀매니저 2022.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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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되면 사람들의 표정에는 여유와 생기가 묻어나고, 옷차림 또한 겨울과 다르게 가벼워져 마음 또한 가벼워지는 느낌입니다 🙈저는 산책할때 길가에 핀 작은 꽃들과 봄에만 느낄 수 있는 봄바람의 가벼움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 같아요. 실제로 봄이 되면 많은 분들이 친한 사람들과 함께 꽃구경하러 여러 명소를 다니기도 하고, 등산을 다니기도 합니다. 그 때문에 철이 되면 제일 먼저 벚꽃 명소에는 발 디딜 틈 없이 사람들로 항상 북적거리기도 하죠.

 

이제 완연한 봄 날씨가 찾아왔네요 🌱

사실 봄보다 낮에는 너무 더워서 여름으로 느껴질 정도입니다.

프리츠 한센 이케바나 화병

금방 지나가 버릴 봄을 천천히 감상하며 다가올 여름을 기다려 봅니다. 오늘의 주제는 꽃을 너무너무 좋아해서~ 알아보다 보니 너무 이쁜 화병을 발견한 그런 이야기입니다. 바로 소개해 드릴 주제는 프리츠 한센의 이케바나 화병에 대한 리뷰입니다. 🌹

 

프리츠한센 이케바나화병
프리츠 한센 이케바나 화병

프리츠한센 이케바나 화병은

하이메 아욘이 디자인한 화병으로, 꽃을 아름답게 가꾸는 일본의 꽃꽂이 전통을 담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이 화병은 꽃의 줄기부터 화관까지, 꽃 전체를 돋보이게 하고 즐길 수 있도록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프리츠한센
프리츠한센 이케바나화병

아래부분이 통유리로 되어 있고, 꽃의 전체를 보기에 유리로 된 아랫부분 덕분에 더욱 꽃을 세심하게 관찰하는 느낌이 듭니다. 또한, 꽃을 꽂아둘 때 하나하나 디자인적인 느낌을 살릴 수 있는 부분이 이 프리츠 한센 화병의 매력적인 부분이라 생각됩니다.

봄
화병

 

프리츠한센 이케바나 화병
이케바나 화병

"이케바나는 일본어로 플로럴 아트나 꽃꽃이를 지칭합니다."라고 이케바나 교수 겸 lkenobo 영국 &아일랜드의 장인 토모코 셈포야나기는 설명합니다. "하지만 저에게 이케바나는 단순히 꽃이나 식물을 아름다운 예술작품으로 격상시키는 과정을 뛰어넘어, 특별한 철학과 기술을 필요로 하는 과정입니다." 자료를 조사하던 도중 명상과 요가를 좋아하는 나로서 화병에 이러한 철학을 담고 있는 예술가를 어떤 이유로 이런 끌림이 있었는지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너무나 멋진 스토리를 한편 본듯한 느낌이다. 결국 꽃을 돌본다는 건 결국 자연의 순리를 아주 작은 순간이라도 알 수 있는 것과 같다고 생각한다. 

 

 

더욱 자세한 이케바나 화병의 스토리가 궁금하다면 프리츠한센 바로가기를 통해서 확인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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