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동 맛집 대팔이네 직화 곱창 찐맛집

오늘은 천호동 대팔이네를 친한 친구들과 함께 먹어보고 왔습니다. 천호동에서 곱창으로 유명한 곳이기도 하고 예전 오픈 때 한번 갔었는데 이번에 다시 찾은 대팔이네 !! 처음 갔을 때 보다 훠어어얼씬 더 맛있어져서 너무나 놀랐습니다. 웨이팅이 항상 있기 때문에 예약을 하고 가지 않으면 조금 오래 기다려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천호동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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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동 맛집 대팔이네

저녁시간에 방문을 했는데 웨팅이 다행히 3팀밖에 없어서 수월하게 대팔이네로 입장!

메뉴판입니다! 저희는 방문 당일 직화 세계 하나, 작은 곱창전골을 먹었습니다. 

전골에 우동사리를 추가해서 먹었는데 환상적인 조화였습니다. 그리고 빠질 수 없는 소주까지 시켰습니다..

 

 

대팔이네 곱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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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팔이네는 띠동갑 호랑이띠 두분이 합이 잘 맞아서 함께 시작하게 된 가게라고 합니다. 세계 여행을 하시다가 만났고 그 호랑이 기운으로 한국에서 이런 특별함이 느껴지는 공간을 만드시다니 너무 놀라울 따름입니다. 집이 가깝다면 자주자주 막 가고 싶은 마음입니다 😛

 

 

천호동 곱창

대팔이네 곱창 전골

첫 번째 메뉴로 나온 사진은 곱창전골입니다.

맛도 맛이고 가락국수 면과 곱창전골의 조합이 사람 미치게 하는 조합입니다.

 

소주 바로 한병 주문했습니다.

 

잡내 하나 안 나고 매일 새벽부터 출근하셔서 요리를 연구하고 가게의 청소부터 하나부터 열까지 손수 하신다고 들었습니다. 너무나 멋진 사장님 가게의 애정이 너무나도 묻어나는 느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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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역 맛집

대팔이네 직화 세계

드디어 나온 매인 요리 직화 세계입니다. 곱창과 여러 가지 부속의 조화로움 그리고 부추와 싸 먹으면 환상의 조합입니다.

 

먹어도 먹어도 생각나는.. 그리고 살짝 텐션이 올랐을 때 저 가운데 감자?를 딱 철판에 지그시 눌러주신 다음에 뭔가 들러붙는 느낌이 들 때 한 숟갈 딱 먹어주면 입안에서 모든 맛의 조화로움이 느껴집니다.

 

정신을 잃고 먹다 보니 취할 정도로 먹었습니다... 자꾸 생각나.. 멈출 수가 없네요.. 봄도 봄이고 밖에 다니기 좋은 날에 술안주로 맛있게 잘 먹고 왔습니다. 기분도 좋고 ~ 천호동이 생각날 때 대팔이네도 함께 생각나네요 

 

맛있는 요리를 먹게 해 주신 대팔이네 감사합니다 😄